Fast-Supporting으로 사업화 연계 지원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10인 미만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공고를 시작으로 1차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이달 20일 최종 발표심사를 갖고 최종 10개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소공인은 3~5개월 동안 자사의 제품의 공정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시 창업지원과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역 경제를 지키고 있는 지역 소공인이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장인(집적)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적극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의는 대구시와 함께 소공인의 기술개발 및 제품생산에 의욕이 높은 선도 소공인을 지속 발굴하고 소공인 지원센터와 함께 사업화에 대한 후속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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