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폭염 대비 주민들 위한 119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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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폭염 대비 주민들 위한 119무더위 쉼터 운영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9.06.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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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무더위 쉼터에서 쉬어가세요!”
사진=안동소방서
사진=안동소방서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9월 30일까지 안동소방서 본서 및 119안전센터를 포함하여 총 9개소에 폭염 대비 119소방관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19무더위 쉼터는 올해 여름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북 카페
북 카페 [사진=안동소방서]

운영 장소는 소방서 내 심실안정실, 북 카페 등 적의장소를 지정하고, 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열대야 시 21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적정 실내 온도(26~28℃) 유지, 시원한 물 상시 제공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건강 체크 및 폭염 시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요령 등의 상담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119무더위 쉼터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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