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와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 및 지역농협은 21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1인 1망 양파구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금요직거래 소비자 직판 행사를 개장했다.
이는 양파 풍년 농사로 산지 양파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미시청 전 직원, 농협 임직원, 기업체, 외식업체, 유관기관, 자생단체가 참여해 양파구매 신청을 28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양파 수급안정 범시민 동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공급과잉 양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을 다각도로 추진 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생산농가의 큰 위로는 소비자의 소비가 그 답이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상생하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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