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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 혁신공무원 대상 소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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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 혁신공무원 대상 소통교육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6.24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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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관 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통한 혁신역량 제고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라북도가 지난 21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보다 나은 전북실현을 위해 시·군 혁신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혁신역량 제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행안부의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2월 혁신적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전라북도 혁신 실행계획(8대 핵심과제 81개 세부사업)'을 수립한 후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혁신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소통교육은 2018년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완주군과 세종시 사례의 발표에 이어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는 혁신관련 정책 아이디어 개발 교육을 통해 혁신업무의 방향성과 전략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청년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완주군의 청년완주 점프업(JUMP UP)’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제안 사례인 세종시의 똑똑세종 실험실은 정부혁신 추진방향인 참여와 협력, 사회적 가치 중심이 잘 반영된 사례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초청에서는 디자인 씽킹(thinking) 아이디어 개발주제로 실제 업무 속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창조적 아이디어 개발 방법,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등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아울러, 혁신업무를 담당하는 시군의 팀장,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시군별 혁신업무 노하우(know-how)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종훈 전라북도 대도약기획단장은 일상 업무에서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혁신담당 공무원의 혁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일선 현장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 중심의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혁신하는 분위기 확산과 노력을 통해 도민이 주인이 되는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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