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0일 오후 7시께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19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최훈석 전문 강사를 초청해‘저축과 보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보험 리모델링 등 건전한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과 재무관리 및 사례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