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관광 UCC 공모전 입상작 9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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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관광 UCC 공모전 입상작 9편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6.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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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장만수 씨의 '행복 도시, 멋진 동구'. [사진=대구시동구]
대상을 수상한 장만수 씨의 '행복 도시, 멋진 동구'. [사진=대구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구 관광 UCC 공모전’에 응모한 42편의 작품중 우수작 9편(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을 입상 작품으로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이 시작되는 곳, 멋진 동구!!'라는 주제로 두달여기간에 걸쳐 공모전을 열어 4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2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작품의 기획력, 콘텐츠, 완성도, 향후 활용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10대 중학생부터 60대 후반 중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여 했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 자기만의 독특한 연출력으로 42편 모두가 입상작으로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여겨질 만큼 전반적으로 작품성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장만수 씨의 ‘행복도시, 멋진동구’는 항공 및 지상촬영, 타임랩스기법 등 뛰어난 영상기법과 탄탄한 구성으로 동구 관광명소를 웅장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예비심사 때부터 심사자 전원으로부터 최고등급 점수를 받아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금상을 수상한 김종민 씨의 '대구 동구 관광 UCC'. [사진=대구동구청]
금상을 수상한 김종민 씨의 '대구 동구 관광 UCC'. [사진=대구동구청]

이와는 대조적으로 금상을 수상한 김종민 씨 작품은 여행이 시작되는 곳, 대구의 모습을 사람의 시선으로 정감있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본 심사에 참가한 영상 전문 외부 심사위원은 광고전문회사 못지않은 뛰어난 영상과 잘 짜여진 구성, 생동감 넘치는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 다수 있어서 순위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동구 관광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손색이 없는 뛰어난 작품수준에 놀랐다는 반응이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 선정결과는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으며 입상작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등을 통해 동구 관광 홍보 영상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관광수요자가 직접 만드는 이번 ‘동구 관광 UCC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입상작을 활용해 동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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