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에서 지역 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각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대구지부 원예치료사 권건이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원예 관련 직업전망과 원예치료사 및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원예에 대한 기본 상식과 다양한 기법을 설명으로 들은 후 각자 플로리스트가 되어 각자 자신의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직업기능교육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 졸업 후에 사회에 적응하고 의젓한 직업인이 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 여러 가지 활동과 교육을 구성해 특수교육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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