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국토교통부서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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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국토교통부서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 방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6.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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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20일 국무조정실 및 국토교통부에서 영양 양조장을 비롯한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양 양조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영양군에서는 양조장 재생을 위해 교촌F&B(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산이 중단된 영양막걸리를 다시 생산하고 생산·관광·체험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양조장을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단은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위치한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현존 최고(最古)의 음식조리서, ‘음식디미방’프로그램과 중식을 체험하고 두들마을 일대를 둘러본후 영양읍으로 이동해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 현장인 영양 양조장과 행복주택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자그마한 영양군이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이처럼 관심을 받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군은 양조장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청년·주민의 참여공간 조성,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막걸리 재생산 등 양조장 조성사업이 민관협력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심껏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이끌어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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