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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의 맹 전 총재, 뇌물죄 인정 중국 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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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의 맹 전 총재, 뇌물죄 인정 중국 신문 보도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6.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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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형사 경찰기구 (인터폴) 전 총재의 맹 홍위 씨 (2017 년 7 월 4 일 촬영, 자료 사진)ⓒAFPBBNews
국제 형사 경찰기구 (인터폴) 전 총재의 맹 홍위 씨 (2017 년 7 월 4 일 촬영, 자료 사진)ⓒ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 일보(People's Daily)는 20일 인터폴(국제 형사 경찰 기구, Interpol, ICPO)전 총재의 맹 홍위(Meng Hongwei)씨가 재판에서 210만달러(약 24억)상당의 뇌물을 받은 죄를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인민 일보에 의하면 맹 씨는 20일 중국 톈진(Tianjin)시 중급 인민 법원(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뉘우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한다. 판결은 "시간을 선ㅇ해" 선고된다고 한다.

 

중국 공안부 차관을 지낸 경력을 가진 맹 씨는 지난해 9월 인터폴 본부의 프랑스에서 중국으로 출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됐다. 그 후, 중국 당국이 수뢰 용의로 동씨를 조사하고 있는 것과 공산당으로부터의 제명을 발표했다.

 

맹 씨의 아내 그레이스 웨인맨(Grace Meng)씨는 자신과 두 아이가 납치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호소하고 올해 5월에 프랑스 망명이 인정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Xi Jinping)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부패척결 운동으로 구속되는 공산당 간부가 줄을 잇고 있어 반부패란 이름을 빌린 정적 제거 수단이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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