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28일 두번째 마실 공연 '다이나믹 K'·'두번째달'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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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28일 두번째 마실 공연 '다이나믹 K'·'두번째달' 무대 선보여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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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두 번째 마실 공연 '다이나믹 K'와 '두번째달'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의 시작은 저녁 7시부터이며, 오후 6시부터는 감성광대제로와 매직팰리스팀의 흥겹고 신기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팝콘과 솜사탕 등의 소소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조선서커스 다이나믹 K는 서울놀이마당의 상설공연을 진행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팀이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전국을 떠돌던 전문유랑집단 솟대쟁이패를 모티브로 솟대타기, 쌍줄백이, 죽방울, 살판, 버나, 상모, 열두발, 사자춤 등 기예에 가까운 전통연희를 집대성한 창작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두번째달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두번째달은 국내 최초 에스닉(민족 특유의, 민속적인) 퓨전 음악을 선보인 월드뮤직밴드이며, 세계 여러나라의 민속음악을 다양하게 들려준다는 음악적 슬로건을 가지고 탄생했다.

드라마 아일랜드, 궁S,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OST 작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공연에 오를 만큼 작곡과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감각적인 밴드이기도 하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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