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바닥분수 5곳·물놀이장 2곳 '여름맞아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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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바닥분수 5곳·물놀이장 2곳 '여름맞아 본격 운영'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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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안전요원 배치 등 나서
오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내 물놀이형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오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내 물놀이형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2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은 바닥분수 5개소와 물놀이장형 2개소 총 7개소인 가운데 그 중 죽미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에 있는 물놀이장형 시설은 6월에서 7월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평일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에는 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개방된다. 운영 방식은 50분 운영, 10분 휴식이며, 청소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바닥분수의 경우 맑음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30분씩 운영되고 30분 쉰다. 그 외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하루 총 4회 운영한다.

물놀이장과 마찬가지로 6월에서 7월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8월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예정이고 수질관리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기간 중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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