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대표자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청취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이성갑)은 20일 올해 두 번째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인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복지시설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2개 장애인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단체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장애인 권익보호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성갑 이사장은“장애인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향후 지속적으로 관내 시설 및 단체와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지원 및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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