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사람들(회장 이성순)은 봉숫골 내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2곳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중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사람들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사단법인 신체장애인복지회통영시지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4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또 19일 봉평아파트경로당과 20일 봉수골경로당에서 경로당 노인 80여 명에게 여름이 오기 전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대접했다.
이성순 회장은 “올해 유독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노인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이 오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기간 동안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정동영 도의원, 정광호 시의원이 참석해 노인들과 함께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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