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안성시 하계 영어‧중국어 캠프에 참가할 초‧중학생을 오는 24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170명(10개반), 중국어캠프는 70명(4개반)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원어민과의 실용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교재비를 제외한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28일까지 시행처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학부모의 외국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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