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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마을 경제공동체 자립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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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마을 경제공동체 자립 위해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6.2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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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까지 접수, 마을당 최대 1200만원, 총 7200만원 지원
마을경제 활성화 위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운영 가능한 공동체 사업에 지원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온동네 경제공동체 사전컨설팅’ 받은 마을 대상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경제” 정착 및 기반 조성, “마을기업” 등록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민공모를 진행한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은 마을 내 주민모임 및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의 공간적 거점으로 활용되며, 주민 스스로 시설을 계획·운영·관리함으로써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주민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는 경제적 자립의 기반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의 주제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운영이 가능한 사업으로, 공모대상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2019년 온동네 경제공동체 사전컨설팅」을 받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협의체 및 주민공동체운영회이며, 심사를 통해 마을당 최대 1200만원 내외로 총 7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공동체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구체화하여 실행으로 옮기면서,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우고 마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가 기획하고 함께 운영하는 수익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했던 강북구 양지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는 빌라 신축으로 유입된 젊은 가족이 많은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공동이용시설(양지마을사랑채) 1층 푸른별환경도서관 이용자를 중심으로 어린이 환경도서관 프로그램 및 3D프린팅 교육과 청소년 마을배움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사업을 통해 발생된 수익은 마을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된다.

이와 같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여건을 반영한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용은 공간에 사람이 모이고 이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으로 공동체가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로 마을살이를 더 활력 있고 윤택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를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및 주민공동체가 제안한 사업모델의 준비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자원을 발굴하고자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9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민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서류를 구비해 7월 10일 17시까지 해당 자치구 담당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별도 심사위원회(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기준에 따른 사업계획, 자치구 의견, 예산계획,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은 주민협의체 및 주민공동체운영회에서 제안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최종선정 여부와 지원금액은 별도 심사위원회(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최종선정결과는 7월중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방법은 신청인 개별통지 및 해당 자치구 공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원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각 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기획하고 함께 운영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자립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경제활동을 준비하는 마을을 위해 사회적, 경제적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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