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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등 ‘2019 열린관광지’ 2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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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등 ‘2019 열린관광지’ 24개소 선정
  • 김린 기자
  • 승인 2019.06.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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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 [자료=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 [자료=문화체육관광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성산일출봉 등을 포함해 춘천·전주·남원·장수·김해·서귀포 6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4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강원 춘천 ▲ 남이섬 ▲ 물길로 ▲ 소양강 스카이워크 ▲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전북 전주 ▲ 전주한옥마을 ▲ 오목대 ▲ 전주향교 ▲ 경기전, 전북 남원 ▲ 남원 관광지 ▲ 국악의 성지 ▲ 지리산 허브밸리 ▲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관 등이다.

전북 장수 ▲ 방화동 가족휴가촌·자연휴양림 ▲ 와룡 자연휴양림 ▲ 장수누리파크 ▲ 뜬봉샘 생태관광지, 경남 김해 ▲ 김해가야테마파크 ▲ 낙동강레일파크 ▲ 봉하마을 ▲ 김해한옥체험관, 제주 서귀포 ▲ 서귀포 치유의숲 ▲ 올레7코스 ▲ 서복전시관 ▲ 성산일출봉 등도 지원을 받는다.

문체부는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한 뒤 선정된 관광지에 대한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권역 단위로 열린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면서 “각 열린 관광지 자체의 매력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열린 관광지 간 연계 관광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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