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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중앙부처 방문 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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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중앙부처 방문 예산 확보 총력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6.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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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설치 및 해양관광 허브 지자체 육성 건의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사진=완도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사진=완도군]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완도군은 민선 7기 군정 비전 실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이틀 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군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면담을 통해 ‘98년 기관통합 이후, 주 사무소가 강진으로 이동하면서부터 시간적·경제적 부담 등의 불이익을 받는 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설치(부활)를 건의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심의관과 면담[사진=완도군]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심의관과 면담[사진=완도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완도군이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인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완도를 의료와 관광, 바이오헬스가 융합된 해양관광 허브 지자체로 육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갈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공사비와 군 단위 LPG배관망 구축에 따른 추가 사업비, 에너지 절감 비용으로 어가 경영 안정을 위한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 등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 상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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