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문화엑스포 신임 사무처장, 당찬 포부 밝히며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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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문화엑스포 신임 사무처장, 당찬 포부 밝히며 취임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6.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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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것”
"개인역량 발휘할 수 있는 토대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주력"
[사진=(재)문화엑스포]
사진=(재)문화엑스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김진현 새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진현(59) 사무처장은 경북도 예산담당관과 의성 부군수,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에는 문화엑스포 홍보팀장으로 파견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성공개최를 견인하는 등 엑스포와 인연도 깊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4월 사무처장 채용공고에 응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진현씨를 사무처장에 최종 선정했다.

김진현 사무처장은 “문화엑스포의 우수한 인재들이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경험이 많고 유능한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세계문화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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