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지역공동체 발전 선진지 연구회' 중간결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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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지역공동체 발전 선진지 연구회' 중간결과 공유했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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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지역돌봄공동체 통해 수원시 미래과제 논의
19일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19일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대표의원 송은자, 정의·비례)'가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연구단체에는 송은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민·세류1 2 3 권선1), 최영옥(민·원천 영통1), 김미경(민·매교 매산 고등 화서1 2), 조석환(민·광교1 2), 장정희(민·권선2 곡선), 이철승(민·율천 서둔 구운), 박명규(민·정자1 2 3), 이병숙(민·비례), 강영우(민·영화 조원1 연무), 김영택(민·광교1 2), 최찬민 의원(민·지 우만1 2 행궁 인계) 등 모두 12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지역돌봄공동체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면담과 국내 선진사례지 방문 결과에 대해 검토하고 수원시 마을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송은자 대표의원은 "지방자치시대로 접어들면서 지역사회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핵심적인 과제로 부각됐다"면서 "이 연구회는 인간관계의 회복이라는 측면을 고려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자율성이 확보된 지역돌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2021년 주민자치회의 전면실시를 대비하여 마을만들기 사업방향을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로 전환시키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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