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라미드그룹, 체류형 골프장·숙박시설 건립 양해각서 체결
상태바
청송군-라미드그룹, 체류형 골프장·숙박시설 건립 양해각서 체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6.19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숙박시설 건립 사업에 따른 ‘청송군&라미드그룹’ 간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송골프장 조성사업은 민선7기 윤경희 청송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이번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업 설명회, 타당성 완료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수차례에 걸쳐 기본계획을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양해각서(MOU)에는 라미드그룹이 청송군 파천면 일원에 관광 및 체류형 골프장 및 숙박시설 건립·운영과 관련해 약 60만평 규모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과 함께 대중골프장 조성(정규홀 27홀), 클럽하우스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 담겨있다.

또 이번 협약으로 청송군은 관계법령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되며, 라미드그룹은 본 사업의 참가자로서 향후 사업 진행사항에 따라 개발 및 건설계획, 관리운영 계획 수립 등을 단계별로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살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골프장과 관광시설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