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 Wee센터는 19일 지역 내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및 New-Start 전임상담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연수 및 자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경도 강사(포항세명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를 초빙해 첫 시간은 청소년기 자살 및 자해행동의 예방 및 심리치료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은 Wee클래스·Wee센터 상담과정을 통해 위기 징후가 발견된 학생의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개입방법, 정신의학적 지원을 위한 병원 연계 부분에서 자문을 실시했다.
김현오 Wee센터장은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학생들을 초기에 발굴하고 적기에 심리적 개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오늘 연수 및 자문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한발 빠르게 손을 내밀어 안전한 울타리 안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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