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9일 문경 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바람직한 부모관 확립 및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학부모 2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유남(베스트셀러 ‘엄마 반성문’저자, 서울명신초등)교장은 ‘부모, 길을 묻다’주제로 자녀를 인정, 존중, 지지, 칭찬을 통한 코칭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일깨워 줬다. 부모의 길을 가는 학부모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놓으며 3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행복한 자녀로 양육하는 코치형 부모가 되어야 함을 깨달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구체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희 교육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존중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