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대상자 1766명중 641명 접수 '총력 홍보' 나서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1~2분기 청년배당 신청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마지막 홍보에 분주하게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배당은 소득과 관계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번 2분기 신청대상자는 1분기 미신청자(1994년 1월2일~1995년 1월1일생)와 2분기 지원대상자(1994년 4월2일~1995년 4월1일생)로 현재 신청대상자 1766명 중 641명으로 36%의 저조한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1분기 신청대상자 중 1994년1월2일~1994년4월1일생 청년은 이번 2분기 신청기한인 6월 30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시는 매분기 신청이 원칙인 청년배당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우편, 문자, SNS, 기관단체 회의 등 모든 홍보방안을 강구해 신청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청년배당 신청은 신청일 기준 현재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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