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 눈길
상태바
오산시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 눈길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19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 전경.
오산시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꽃이 뿜어내는 향긋한 꽃내음과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로 오산 시민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고인돌역사공원 기존 호박터널 주변으로 데임드꼬르,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26종의 사계장미를 5300㎡(약 1600평)에 약 2만2000본을 식재했다.

장미뜨레란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화초나 나무를 가꾸기도 하는 장소인 뜰이라는 말에서 이름 붙인 것이다.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는 장미의 꽃과 잎 모양을 형상화한 프랑스 평면기하학식 형태로 중앙에는 로즈월과 원형분수를 설치하고 산책로 구간에는 장미터널과 가제보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채로운 장미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장미터널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세교1지구 장미뜨레를 오산시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