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앞 어린이물놀이장 22일개장 8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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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앞 어린이물놀이장 22일개장 8월까지 운영한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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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 전경.
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2일 시청 앞 광장에 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해 본격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이 설치된 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은 오는 8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6월과 7월에는 주말에 운영(매주 토, 일)을 하며 방학이 시작하는 시기인 7월 30일부터 8월말까지는 매일 개설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로 물청소 및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수질 관리를 위해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매일 용수 교체,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 검사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시청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테마파크 같은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라며 "시민과 가까운 시청에서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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