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내달 2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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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내달 2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일제히 개장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6.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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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공원물놀이장. [사진=대구북구청]
침산공원물놀이장.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무더위를 대비해 지역내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 5개소를 다음달 2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2016년 함지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파란공원 물놀이장, 2018년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운영됐고, 올해는 금호·사수지역의 한강공원 물놀이장이 조성 완료돼 신규 개장한다.

모두 5개소로 운영될 물놀이장은 7~8월 두 달간 운영되며 12시에 첫 가동을 시작해 40분간 운영, 20분간 휴식하며 하루 6회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저류조 청소를 위해 가동하지 않으며 우천 및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응급처치·심폐소생교육을 이수 받은 안전관리요원을 4명 배치해 응급조치·구호업무에도 만전을 기해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 하반기 조성예정인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 내 신기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물놀이장보다 규모가 크고 특색 있는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른 물놀이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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