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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북성초등학교, ‘2019 석전마을학교 전통놀이 한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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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북성초등학교, ‘2019 석전마을학교 전통놀이 한마당’ 펼쳐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6.19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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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뒤뜰 전통놀이마당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진행
행사 전경
행사 전경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북성초등학교(교장 이분헌)는 전교생 중 희망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19. 석전마을학교 전통놀이 한마당’을 지난 15일 학교 뒤뜰 전통놀이마당에서 펼쳤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의 ‘2019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추진계획’에 의거 학교 뒤뜰에 전통놀이 중심 공간을 조성하고 ‘놀이와 시로 자라는 감성키움’의 학교 특색교육을 ‘지역과 함께하는 석전마을학교’와 연계해 온 가족,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놀이문화의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놀이 한마당의 즐거움을 위해 준비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달팽이놀이, 팔자놀이, 팔방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와 비눗방울놀이, 책갈피 만들기는 물론 친환경 작은 숲에 어울리는 잠자리 나무도 만들고 가족의 소망을 담은 솟대를 만들어 세우기도 하면서 친구, 선후배의 우정,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느낀 뜻깊은 체험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그동안 열정의 한마음이 돼 의견수렴을 거치면서 기획과 준비를 해 온 마을교사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마지막까지 신명나고 행복한 순간순간들로 진행됐다.

석전마을학교 고정화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오늘의 행복한 기운을 이어 앞으로도 마을학교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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