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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변리사 시험제도 개선위원회 출범…자격제도 전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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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변리사 시험제도 개선위원회 출범…자격제도 전반 논의
  • 김린 기자
  • 승인 2019.06.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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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특허청은 변리사 시험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오늘(19일) 오후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리사에게 다양한 실무역량을 요구하는 현장 수요를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변리사 시험, 실무수습 등 변리사 자격 제도 전반을 논의한다.

위원은 총 7명으로 공무원 위원 1명 외에 공학·법학·교육학 교수, 산업계 인사, 변리사 등으로 위촉됐다.

민간위원으로 이종호 서울대 교수(공학), 구대환 서울시립대 교수(법학), 이병욱 충남대 교수(교육학), 예범수 KT 상무, 김대영 변리사, 이승룡 변리사가 위원회에 참여한다.

위원회는 오는 9월경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논의 결과는 향후 변리사자격징계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계획이다.

특허청은 “변리 서비스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학 교수와 산업계 인사를 포함한 점, 실무수습을 교육적 관점에서 새로이 접근하고자 교육학 교수를 포함한 점이 특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의 회의 자료와 회의록 등은 특허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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