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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제 우호교류단 2020엑스포 글로벌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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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제 우호교류단 2020엑스포 글로벌 홍보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19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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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국제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동유럽의 관문 우크라이나 리비우주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를 단장으로하는 함양군 국제 우호교류단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한다.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홍보 하고 국제우호교류를 체결등 대대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호교류단은 현지시간 지난 17일 오전 우크라이나 리비우주 드로호비치 시청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쿠치마 타라스 드로호비치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군은 문화, 예술, 스포츠 교류 및 협력과 함께 축제, 전시회, 박람회 등 교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간의 협력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우크라이나 서부 최대의 도시인 리비우주의 드로호비치시는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과 인접한 인구 7만6천명의 경제·문화·교통의 요충지로 소금가공업, 국제물류업, IT산업, 관광 등의 주요 산업이 발달한 중소도시이다.

민선7기 첫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함양군은 앞서 베트남(남짜미현), 중국(휘남현, 함양시), 미국(몽고메리타운쉽)과 우호교류를 체결해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우호교류단 협약으로 최초로 유럽지역과 교류관계를 맺게 됐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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