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 강원감영국악예술단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원주시 자유시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본 공연은 강원도 내 문화소외지역인 전통시장이나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전통 국악과 함께 퓨전 국악을 선보이는 자리를 만들고, 공연을 통한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만든 자리다.
이영 강원감영국악예술단 예술 감독(가야금), 이웅(거문고), 장태근(대금), 김성훈(피리), 소명진(해금), 김영진(타악), 조수현(신디), 이슬(민요), 김경화(무용) 총 9명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론티어, 배 띄워라, 진도북춤, 가시버시사랑, 인연(영화ost), 정선아리랑, 아리랑연곡, 뱃노래 등 50분가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는 원주문화원 하모니카 동아리 치악하모팀이 출연한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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