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구·군, 생활SOC 사업 추진 및 운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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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구·군, 생활SOC 사업 추진 및 운영방안 논의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6.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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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 동구 주관으로 민선7기 제4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가 18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에스오시(SOC) 사업 추진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올해 8.6조원의 국가예산을 편성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에스오시(SOC) 사업 추진과 운영방향에 대해 대구시와 구·군이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 추진 계획 및 국비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와 구·군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토론 후 구·군에서 협조해야 할 정책으로 시민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링포그, 그늘막, 폭염대피소(야간) 시범운영 등 폭염대응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우리 동네 원탁회의가 활발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이 활기차고, 따뜻하고, 안전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구·군이 협력해 생활에스오시(SOC)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경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협의회 전에 대구시장과 8개 구청장·군수는 아양아트센터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양산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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