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경북 육상 인재를 발굴하고 제100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제44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초·중 저학년평가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육상연맹,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 예천군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내 초·중·고·대·일반부 6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0일까지 그동안 훈련해 온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 들어 예천에서 치러지는 6번째 도 단위 이상 육상대회로 3월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를 시작으로 이미 2만 5000명 이상의 선수단이 예천을 다녀갔으며 이번 대회도 2000명 이상의 선수단이 예천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예천은 육상 훈련과 대회에 필요한 최고의 시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생각된다”고 하며 “특히 전국 유일의 돔훈련장과 선수들을 배려한 아이스회복실 등의 시설은 예천만이 가진 차별화 된 강점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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