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원주 지역 13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가 참여해 예술적 재능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현하는 공연형 예술제가 열린다.
원주시 장애인시설협의회(회장 이병태)가 주관하는 제7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18일(화) 오후 1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가수 철부지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시청어린이집, 소울 난타, 새울림 오카리나팀 및 태기무용단의 다채로운 찬조 공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과 생산품을 전시해 공연과 더불어 장애인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병태 원주시 장애인시설협의회 회장은 “원주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흥겨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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