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도재윤)는 6월 14일(금) 9시부터 15시까지 매곡동 광주제2캠퍼스 자동차과에서 장애인차량 무상수리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와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2008년 10월 협약 체결 이래로 약 11년간 매년 장애인 차량 무상수리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그간 누적 500대의 차량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 상반기 지원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엔진오일, 냉각장치, 충전장치, 변속기오일 등 부품 점검 후 소모품 교체 및 수리가 진행되었다. 덧붙여 자동차과 교원 4명은 안전 및 사후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본 사업은 북구청 지원 예산 3백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폴리텍대학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자동화시스템과-사물인터넷, 전기과-전력ICT 등 미래성장동력학과를 운영하면서 창조산업 기술인력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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