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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 갖고 취약지역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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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 갖고 취약지역 예찰
  • 윤선주 기자
  • 승인 2019.06.1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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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장수군은 하절기 집중 폭우와 강풍, 각종 야외활동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에 대비해 민간예찰단 간담회를 갖고 취약지역을 예찰했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북도와 합동으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과 간담회를 갖고 산악사고 예방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장수향교에서 현장예찰 활동을 벌이고 장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근 상가 주민들에게 최근 강화된 주차단속 위반 등을 홍보했다.

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2015년 11월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16명의 군민들로 구성됐으며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해 신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찰단원들은 정기적으로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생활안전요령 홍보 등을 통해 장수군 안전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기정 안전재난과장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재난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민간예찰단이 수시로 예찰 활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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