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혜란)는 17일 오전 8시부터 유영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아동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는 범죄행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는 42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인권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저소득층 아동 보호·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박혜란 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 고 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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