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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농촌생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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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농촌생활 교육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6.1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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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이 초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농촌생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7일 완주군은 귀농귀촌 지원센터 주관으로 최근 초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실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함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실질적인 기술교육과 더불어 친목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거뒀다.

실용교육에서는 전환기술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 기술에 대한 교육을 주제로 안전교육, 배관, 전기, 목공, 용접, 장작패기, 대장간 교육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배관을 이어서 수도꼭지를 설치해보고, 전선을 연결해 콘센트 만들기,  나무를 깎고 철을 다듬어 나만의 수납장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기술을 실습해보면서 실생활 응용력을 높였다.

정재윤 농업축산과장은 “실용교육에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교류하는 시간이 주어져 유용한 프로그램이다”며 “귀농귀촌인의 수요에 맞는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더 쉽고 빠르게 적응,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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