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여름철 성수기 맞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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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여름철 성수기 맞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9.06.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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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해양경찰서 청사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청사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선, 낚싯배)에 대해서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관련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및 불법행위 단속활동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 기간 중 포항해경은 유선, 낚싯배 주 영업구역의 순찰과 운항감시, 기상악화시 안전계도 예방활동, 출입항 관리실태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KST 및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지자체 및 해양수산청 등 각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기 등 가용세력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업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 준수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승객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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