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 드림스타트는 17일부터 올해말까지 대상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목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뽀득뽀득 목욕서비스' 사업 지원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목욕탕 연계 서비스가 필요한 5~6가정인 가운데 월 1회 무료로 관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목욕탕을 방문해 목욕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목욕 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 간에 친밀감과 돈독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관내 동현불가마사우나(안성시 당왕동), 중앙목욕탕(안성시 대천동)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목욕비를 지원하고 시는 성인 목욕비를 지원해 추진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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