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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퇴치운동본부 경기 안산지회, 안산부곡중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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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퇴치운동본부 경기 안산지회, 안산부곡중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
  • 임종상 기자
  • 승인 2019.06.15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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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회 신상교 지회장 “전국에 무궁화 꽃 만발할때까지 무궁화나무 심기 전력" 다짐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경기도본부(서해수 본부장) 신상교 안산지회장은 지난 14일 윤태한 상임대표 및 중앙회 임원들과 경기도본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부곡중학교(교장 김명숙)에 무궁화나무 식재와 교정입구에 조밀하게 심겨진 17년생 70 여그루를 재배치 식재했다.

무궁화 묘목은 국화(國花)로서 갖는 상징적 의미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교정 입구 및 운동장 주변에 식재됐으며 학교입구 좌우에는 20여년 수령의 무궁화나무를 심어 찿는 손님과 학생들에게 나라꽃 의미를 높였다.

학생
안산부국중학교 김명숙 교장,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윤태한 상임이사, 안산지회 신상교지회장이 학생들과 무궁화 식재후 포토타임

이날 식재행사에 참석한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윤태한 상임대표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무궁화 심기라는 목표를 갖고 무궁화 묘목을 직접 재배해 전국 각지에 옮겨 심는 행사중”이라며 “안산부곡중학교에 식재하여 교직원들 및 학생들이 무궁화나무를 보며 애국애족의 진실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과후
빈틈없이 심겨져 무궁화나무가 활성화 하지 못한 환경을 적당한 거리로 새로히 식수하여 최적의 환경으로 전환 ***

사단법인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회원 및 전문 조경사와 서해수 본부장은 17여년전 식수해 전문관리가 전혀 없어 이제껏 무궁화 꽃을 한번도 피어 보지 못한 무궁화나무를 적당한 거리로 배치, 70여 그루의 무궁화나무를 재 식수했다.

안산부곡중학교는 안산시 단원구 선광장로 37.B104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95년 3월 4일 개교 이래 현재 1만 15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직. 자주. 역행(교훈)의 목표로 549명의 학생이 대한민국 꿈나무로 교육중이다.

교장
김명숙교장 선생과 학생 대표가 무궁화 나무 심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김명숙 교장은 “나라꽃인 무궁화 나무 식재를 통해 본교를 찾는 학부모, 졸업생들 및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나라꽃의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곧 다가오는 정년퇴임에 즈음하여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의 봉사로 교정에 아름다운 무궁화꽃이 만발할것을 기대하니 벅찬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지회장
신상교 안산지회장 부부가 무궁화나무 식재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신상교 안산지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석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임원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적극참여해 그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지회장은 1년전 경기도 서해수 본부장 권유로 협회에 가입해 ‘한라에서 백두까지’ 무궁화 심기운동에 매력을 느끼며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신 지회장은 “적국 가지에 벗꽃 군락이 산재하건만 우리나라 무궁화꽃은 한정된 자리에만 피는 것이 안타까웠으나 협회에 가입 후 마음껏 무궁화 꽃을 심을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 지회장은 특히, 지난 5월 6일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무궁화나무 1인 1나무 식목 내 이름표 달기‘ 행사 일환으로 회원 각각 한그루씩 정성껏 심고 평생 잘 관리 할것을 다짐하면서 식수한바 있으며, 지난 6월 4일 영월 교도소 무궁화 나무심기 행사에도 봉사해 관련행사에 개근하고 있다.

기념촬영
무궁화 나무 심기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촬영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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