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경북대학교가 지역 고교생 2500명 대상으로 진로 및 전공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KNU 열린교실’ 프로그램을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등에서 실시한다.
지난 12일 문명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매천고, 8월 28일 포산고와 대구동부고, 30일 대구제일고, 12월 18일 정동고, 19일 대구남산고 등 7개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영문학과 등 총 22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전형설명회, 진로 관련 특강과 전공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전공체험활동은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해 하던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한동석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별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입시전형과 전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앞으로도 고교생들의 눈높이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고교연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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