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과제발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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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과제발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최우수 선정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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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과 이춘란 슈퍼바이저-한경대 대학생팀 1위올라
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과제발표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과제발표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7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발표회에는 중앙대학교 4팀, 한경대학교 3팀 등 모두 7개 팀이 약 3개월간 수행한 행정인턴십 성과물을 발표한 가운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연구하고 발표한 창조경제과 이춘란 슈퍼바이저와 한경대학교 대학생들이 차지했다.

우수2팀은 '안성맞춤랜드 활성화방안-공예문화센터의 발전', '안성시 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 등 중앙대 출전팀들이 선정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성시 발전을 위해 3개월 동안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결과물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과제에 대한 반영을 약속했다.

한편, 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과 공무원이 협력해 한 학기 동안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행정 현장방문 등 연구과정을 거쳐 직·간접적으로 행정을 체험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시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어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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