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경기도 최초 도내 전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자 교육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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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경기도 최초 도내 전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자 교육나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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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산시보건소 주최로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자 교육이 시행됐다.
12일 오산시보건소 주최로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자 교육이 시행됐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의료기관 간 환자이동 및 의료관련 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의료관련 감염병의 효과적인 대응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의료관련 감염관리자 교육은 1, 2차로 나눠 실시되는 가운데 1차는 12일 병원급 의료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는 11월 중 의원급 의료기관 215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예방교육 및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남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며, 사례로 보는 의료감염 관리, 주의해야 할 감염병 종류 및 관리 방법, 의료관련 감염병 신고 체계, 최근 유행 감염병 관리 등을 주제로 현재 병·의원의 상황에 맞게 교육을 실시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빙성남 소장은 "오산시 전 의료기관의 의료관련 감염관리자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의 취약성 보안 및 업무 능력을 고취시키며, 의료관련 감염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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