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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전, 연극영화과 공연 '여기 새벽은 아직 고요합니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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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전, 연극영화과 공연 '여기 새벽은 아직 고요합니다' 진행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9.06.14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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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호서예전) 연기예술계열은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예술관서 연극 ‘여기 새벽은 아직 고요합니다’를 공연한다.

연극 '여기 새벽은 아직 고요합니다'는 러시아의 한 군부대. 이 부대의 총책임을 맡고있는 바스코프는 불량한 사병들의 태도에 불만이 많다. 그 불만을 가지고 바스코프는 소령에게 불평을 늘어놓는다. 바스코프의 말을 듣고 언짢아진 소령은 바스코프의 군부대에 6명의 여군이 파견시킨다. 하지만 여군들의 미숙한 태도에 바스코프는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평화롭던 군부대에 사건이 발생한다. 부대 근처의 숲속에서 독일군이 발견된다. 혼란스러운 전투경보 속에서 바스코프와 여군들은 급히 독일군들을 생포하기 위해 출전하게되는데.....

1942년, 독일이 소련과의 불가침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선전포고 없이 소련을 대규모로 침공하면서 발발한 4년간의 독소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그 해..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가 빗겨간 소련의 한 조용한 마을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무상사 바스코프와 그곳으로 파견된 6명의 여군. 첫 만남부터 서로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생활하던 중 갑작스레 독일군과 대면하게 되는데..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누군가의 어머니였고 누군가의 어머니였을 6명의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년 정기 공연 및 실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호서예전 연기예술계열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함께 서울시립극단에 2명(이지연, 장석환)이나 단원으로 합격을 시켰다.

선우용녀를 비롯해 김준호, 정윤민, 반세정, 경규원, 윤채연, 박준후 등 실력파 교수진들이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방송영화연기, 연극연기, 뮤지컬연기, 액션연기, 개그연예, 예술경영에 꿈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내에서 기획사 및 제작사들의 오디션을 진행해, 바로 공연 및 방송출연의 기회도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연기예술계열은 현재 수능과 내신은 상관없이 실기와 면접 100%로 신입생을 선별하고, 타 대학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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