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폭염대비 독거노인 교육 및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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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폭염대비 독거노인 교육 및 안전점검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6.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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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 주관하에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5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무더위 쉼터 이용 등에 대해 홍보하고, 각종 야외 활동에 대비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한편 고령군 성산면은 여름철 폭염교육과 아울러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 방문을 통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용품에 대한 작동여부 및 안전점검을 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응급상황 대비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에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있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기를 당부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최영철 성산면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유익한 교육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했으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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