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거창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차단 나서
상태바
거창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차단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14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해 8월 중국 발생 이후 거창군은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로 확산되는 가운데 5월 30일 북한 발생이 확인됐다.군은 양돈농가 23호에 대해 농장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점검 및 전화예찰 실시와 농가 자체 소독은 물론 축협 공동방제단 8개 반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창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홍보물 2천 6백부를 배부하는 등 소독과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질병 유입차단을 위한 군민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해외축산물 반입금지 홍보 현수막을 읍면 소재지와 전통시장 및 주요도로 22개소에 게첨했다.

매일 양돈농가에 SMS 문자를 활용한 차단방역 홍보를 통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돈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농가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