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1981년 명동점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250여개 매장으로 성장한 프리미엄 살롱 박승철헤어스투디오가 13일 ‘2019년 트랜드’를 발표했다. 펌, 컷, 염색 등 6가지 스타일을 발표한 이번 박승철스투디오의 트랜드 타이틀은 ’19 Voyage Collection’이며 보야지(Voyage)는 프랑스어로 ‘여행’을 뜻한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관계자는 7월~8월 여행시즌에 맞춰 여행이 주는 설레임, 자유로움, 도전 등을 컨셉으로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근 소비자는 과거와 다르게 계절적 시즌에 맞춰 머리스타일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여행, 면접, 감정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여행은 휴식과 함께 일상의 변화를 찾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에 대한 변화가 패션과 함께 더욱 과감하게 시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6가지 스타일은 ‘설레이는 여행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헤어스타일’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어 6가지 스타일 모두 프랑스, 로마, 홍콩, 베니스, 태국 등과 같은 여행지에 대한 테마를 담고 있다.

이번 트랜드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미엘펌(MIEL PERM)’은 프랑스어로 ‘벌꿀’, ‘달콤한’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리가 손쉬워 여행자들을 위한 스타일이다. 그리고 거친 질감으로 시크함이 강조되어 홍콩의 도시적인 느낌의 ‘보어펌(BOA PERM)’은 파티용 깃털 목도리(feather boa)에서 착안했다.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홀리컷(HOLY CUT)’은 신비로운 느낌을 가득 담고 있다. 또한 ‘코랄오렌지’ 컬러를 통해 태국 산호섬인 파타야의 석양을 표현한 ‘썬셋파타야(Sunset Pattaya)’는 코랄 오렌지 컬러로 명량하고 적극성을 표출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컬러스타일이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트랜드 발표는 ‘박승철뷰티아카데미’가 주축이 되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19 Voyage Collection’은 박승철뷰티아카데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반영되고 ‘꼭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었던 스타일’, ‘지금 하고 싶은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압구정로데오점 구원과 홍대입구역점 하랑원장이 참여했다.

한편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마케팅팀 관계자는 “트랜드는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컬렉션은 유투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다각화된 매체 홍보전략과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카카오헤어샵과 같은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쉽게 트랜드를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비추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19 보야지 콜렉션은 현재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각 지점과 네이버 예약, 카카오헤어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혜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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