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화재조사관 소방위 강동민, 소방장 김덕유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6월11일 ~ 1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화재감식경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선발된 화재조사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감식대회장에 일반주택과 유사한 조건을 조성하여 화재를 인위적으로 발생시켜 시·도별 현장감식을 통한 원인규명 후 화재발생보고서 작성 결과를 평가하여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포항남부소방서 화재조사관 소방위 강동민, 소방장 김덕유는 평소 화재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감식기법을 발휘해 화재원인을 정확히 규명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완수 서장은 수상자들에게“앞으로도 우수 감식기법을 연구하고 활용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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