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12일 보건소 강당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실습 및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영양에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공급원이 되는 보충식품과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원해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 및 영유아의 영양․빈혈 개선, 성장시기에 적합한 신체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조리실습은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지원하는 보충식품 재료를 이용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골고루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를 활용해 “꿀벌 치즈 주먹밥”, 닭가슴살 월남쌈“을 만들었으며, 향후 가정으로 돌아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고 이로 인해 영유아의 영양관리도 중요한 시점에서 다양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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