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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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6.13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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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동 주민센터에서 밑반찬 나눔행사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2가구를 선정해 김치와 두부조림을 전달했다.

이 나눔행사는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녀회원 15명이 동참했다.

새마을부녀회 안영자 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달 나눔행사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굴 수 있는 김치와 두부조림을 준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초여름이지만 벌써 덥고 밥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들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 이렇게 신경써주고 소외계층에게 관심 가져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정을 나누고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전개하시는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더불어 수급자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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